일주일 전부터 뇨끼가 먹고 싶어서 요끼를 찾다가 우리 지역에 뇨끼집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고ㅠ
하남에 뇨끼집을 찾았다

나는 차타고 가서 대중교통 방법은 정확히 모르겠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미사역이 있다. 지하철 연장됐네
5호선 마천/상일동행인데 이제 마천/하남 행인가🤔

매장에는 6인석 테이블이 4개가 있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꽃이 식사를 하기 전부터 가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메뉴에 상관없이 나오는 빵
쫀득쫀득하고 따땃해수 빵 안 좋아하는 나도 몇 입 먹었다.
매뉴는 총 세 가지 시켰다.
샤프란 크림 표고버섯 관자구이
트러플크림 감자뇨끼
찹스테이크

크림에 상큼한 향과 맛이 더해져 있고 쫀득쫀득 관자 아주 좋아

감자 뇨끼 진짜 맛있다.
쫀득쫀득 감자맛에 부드러운 크림까지 진짜 최고최고
남의 동네지만 와 보기 잘했다
두 매뉴 다 크림이어서ㅠ 담백한 맛 좋아하는 나에게는 좀 부담스러웠다

거기에 찹스테이크까지
찹스테이크는 찍어 먹으라고 소금 간 되어있는 오일도 같이 나온다

전부 맛있고, 그릇도 예쁘고 제공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아주 마음에 든다.
잘못된 점이라면 내가 너무 기름진(?) 메뉴들만 주문한 것.
다음에는 관자와 뇨끼 중에 한 가지 매뉴만 시킬 것ㅠ
진짜 땡큐 오이피클-⭐️
오랜만에 맛있는 밖의 음식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남가고 와서 아쉽지만 ㅠㅠ
여기 포장도 되더라
진짜 우리 동네면 포장 겁나 해서 먹을 것 같은
남의 동네지만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 있음
뇨끼 맛집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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